분명히 내가 읽을만한 책이 아닌데 왜 읽었느냐...지난주에 일하러갈때 폰을.. 안들고감... 왜... 그랬을까? 21세기 현대인에게 폰 없는 다섯시간은 지옥이라는 사실을... 몰랐지.. 그런데 마침 책꽂이에 아무도 안읽는 그냥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책이 있었다.. 참고로 이 책 우리집에도 있는데 있는 이유는 이 책이 별에서온그대에서 나왔었다나..? 잘 기억안남 아무튼 내가 한 초등학생때 읽었던 아동용 소설인데 읽은 기억만 나고 무슨 내용인지는 기억이 안났다근데 콘텐츠가 없어서 그걸 이제 읽음 나는 글자 안읽으면 못사는 활자중독자라 울며겨자먹기로 읽게되다 근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음뭔 내용이냐면 도자기 토끼 인형이 주인인 꼬마가 잃어버려서 세상을 여행하고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인데처음에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