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지 ISBN 978-89-8273-745-9추리소설을 읽을때 가장 웃긴 것은 별 희한한 잡지식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사람이 수상하게 나라별 와인셀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추리소설 애호가가 아닌지 먼저 의심을 해봐야 한다는것.. "절박하다고. 대사건이야. 두뇌 속의 그걸 (아, 그 위대하신 조그만 회색의 뇌세포!) 써야 해. 준비는 다 됐네. 확증을 찾으러 가는 거야. 기필코 찾아내겠어! 에르퀼 푸아로를 속일 순 없지!"170"정말 중요한 것은 한두 개 뿐이네. 바로 두뇌와 작은 회색의 뇌세포."그는 톡톡 자기 이마를 두드려 보였다."......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들이지. 인간의 감각은 부정확하기 마련이야. 속에서 진실을 쫓아야 한다고. 머리 밖에서가 아니라."208파라오 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