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츠 spats | 각반 gaiter Spats were primarily worn by men in the late 1800’s and early 1900’s to protect your shoes and socks from the mud and rain (and also horse dung), as well as being a fasion accessory.스팀펑크 풍으로는 이렇게 멋스럽게 디자인할수도 있겠다 각반은 좀 더 종아리까지 덮는 느낌 택티컬 작업하거나 등산할때 식물 건축 잡다한 지식 노트 2025.02.11
<시라노> 에드몽 로스탕 줄거리 인상깊은 구절 독후감 코가 커서 컴플렉스가 있는 시라노가 미남 크리스티앙 연애 편지 대필해줘서 자신이 사랑하는 록산과 크리스티앙 연애 도와줌그러다 전쟁 나서 크리스티앙이랑 같이 출전했다 크리스티앙 죽음록산 수녀원 들어감 옆에서 십 년간 지키다 죽을때 밝힘나한텐 거인들이 필요해!크리스티앙 (시라노가 일러 주는 말을 따라하며) 날 탓하다니, 이럴 수가, 더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더욱 사랑하는 나에게!록산 오늘...... 당신의 말들이 왜 그리 머뭇거리죠?시라노 (나지막하게 크리스티앙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캄캄한 밤이니까. 어둠을 더듬으며 당신 귀를 찾기 때문이오.아래서 올려다보는 이 구도가 로미오와 줄리엣 클래식 로맨티즘이 생각나서 좋았다당신이 그 높이에서 내 가슴에 험한 말을 떨어뜨린다면 난 이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 독서 2025.02.08
19세기 아르노부 유리공예가 Emile galle 에밀 갈레 Rare 'Wisteria' Table Lamp, circa 1925 Émile Gallé (1846-1904). Vase La Carpe. 1878 EMILE GALLÉ (1846-1904) | LIBELLULES ET CIGALE VASE, CIRCA 1900 눈돌아가게 예쁘다....이걸.. 사람이 만들었다니 정말 인간의 재주는 뭘까 아르노부 풍의 맥시멀리즘 꽉꽉 찬 문양장식이 너무나 아름답다 하나 갖고 싶지만... ㅜ.ㅜ 옥션 가격을 보면 내가 배워서 만드는게 더 쌀듯 미술사 2025.02.07
아칼리파 히스피다 | Acalypa hispida Acalypha hispida, the chenille plant, is a flowering shrub which belongs to the family Euphorbiaceae, the subfamily Acalyphinae, and the genus Acalypha. Acalypha is the fourth largest genus of the family Euphorbiaceae, and contains many plants native to Oceania.되게 신기하게 생겼다! 꼬리같기도 식물 건축 잡다한 지식 노트 2025.02.07
클레로덴드론 Clerodendrum 꽃말 사랑얘는 clerodendrum paniculatum 같음Clerodendrum trichotomum 이 종류도 무척 예쁘다 식물 건축 잡다한 지식 노트 2025.02.07
Pink Ball Tree | Dombeya wallichii 돔베야 왈라치 The plant can grow 20 to 30feet tall and has a spread of up to 25 feet. The alternately arranged leaves are heart-shaped with serrated edges. The hanging flower clusters are pink, showy, and fragrant. 식물 건축 잡다한 지식 노트 2025.02.07
<마의 산(하)> 토마스 만 | 홍성광 옮김 독후감 줄거리 인상깊은 구절 마의 산.. 1차 세계대전 전에서 1차 세계대전 후 기간동안 집필했다는데 정말... 정말 철학적 칠문이 휘몰아친다소설이라기보다 철학서이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하는그리고 소설에서 확실히 도스토예프스키의 향기가 느껴졌다 특히 죄와벌 읽었으면 연상되는 부분이 많을듯사실 어느정도 삶의 궤적에 오르면 세상에 너무 악이 많아 죽음이 완벽한 것으로 보이는 때가 오는데, 이때 최저로 떨어진 다음 동굴속에서 나온 사람처럼 갑자기 삶을 사랑하고싶은 강렬한 의지가 생기는 것 같다 죄와 벌과 마의 산 결말이 그렇다...허무에 빠지더라도 삶을 경시하지 않겠다 시간을 잡을 순 없지만 공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요즘 죽음과 삶, 죄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위대한 작가들 모두 죽음에 대해 .. 독서 2025.02.07
Quercus dentata | oak | 떡갈나무 꽃말: 공명정대, 강건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고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길이 5∼42cm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이 둔하게 늘어지며 밑은 귀밑 모양으로 둔하며 가장자리에는 커다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는 굵은 성모(星毛)가 빽빽이 자라며 거칠다. 꽃은 양성화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길게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1개의 꽃이 있다. 견과의 열매인 도토리는 10월에 익으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7mm이다. 열매를 감싸는 깍정이는 뒤로 젖혀진 바소꼴의 포(苞)로 덮여 있다. 도토리묵은 한국 고유의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구황식(救荒食)이나 별식(別食)으로 이용되어 왔다. 목질이 단단하므로 용재와 신탄재로 사용하고, 나무 껍질은 타닌 함량이 많으므로 타닌 원료로 쓰.. 식물 건축 잡다한 지식 노트 2025.02.04
Inverness Cape 인버네스 외투 The Inverness cape is a form of weatherproof outer-coat. It is notable for being sleeveless, the arms emerging from armscyes beneath a cape (the sleeved version is an Inverness coat; the shorter-caped, sleeved version is an Ulster coat). The Inverness cape is a water-repellent garment. The extra layer of cloth at the shoulders traditionally hindered rain from soaking through the wool. 19세기에 등장해 .. 식물 건축 잡다한 지식 노트 2025.02.04
엘러리 퀸 <X의 비극> 독후감 인상깊은 구절 드위트가 석방되고 나서 파티에서 드루리 레인이 햄릿에서 따와 하는 대사"내 양심은 천 갈래의 혀를 가졌고, 그 혀 하나하나가 갖가지 얘기를 하지. 그런데 한결같이 나를 악인이라고 아우성치고 있어. 위선이야. 더할 나위 없는 위선이라고. 온갖 죄가, 무거운 죄 가벼운 죄 할 것 없이 온갖 죄가, 유죄 유죄! 하고 외쳐대면서 법정으로 한꺼번에 밀어닥치고 있어. 이젠 끝장이야....... 나를 사랑하는 자는 아무도 없어. 내가 죽더라도 누구 하나 나를 동정하지 않을 거야. 그렇지, 남이 뭣 때문에 나를 동정한단 말인가. 나조차도 나 자신에게는 아무런 동정도 느낄 수가 없는데!"294"저는 곧잘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만약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노리는 상대와 직면했을 때, 아무리 모호한 것일지라도 상대의 정체를.. 독서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