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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아르노부 유리공예가 Emile galle 에밀 갈레

Rare 'Wisteria' Table Lamp, circa 1925  Émile Gallé (1846-1904). Vase La Carpe. 1878 EMILE GALLÉ (1846-1904) | LIBELLULES ET CIGALE VASE, CIRCA 1900   눈돌아가게 예쁘다....이걸.. 사람이 만들었다니 정말 인간의 재주는 뭘까 아르노부 풍의 맥시멀리즘 꽉꽉 찬 문양장식이 너무나 아름답다 하나 갖고 싶지만... ㅜ.ㅜ 옥션 가격을 보면 내가 배워서 만드는게 더 쌀듯

미술사 2025.02.07

<마의 산(하)> 토마스 만 | 홍성광 옮김 독후감 줄거리 인상깊은 구절

마의 산.. 1차 세계대전 전에서 1차 세계대전 후 기간동안 집필했다는데 정말... 정말 철학적 칠문이 휘몰아친다소설이라기보다 철학서이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하는그리고 소설에서 확실히 도스토예프스키의 향기가 느껴졌다 특히 죄와벌 읽었으면 연상되는 부분이 많을듯사실 어느정도 삶의 궤적에 오르면 세상에 너무 악이 많아 죽음이 완벽한 것으로 보이는 때가 오는데, 이때 최저로 떨어진 다음 동굴속에서 나온 사람처럼 갑자기 삶을 사랑하고싶은 강렬한 의지가 생기는 것 같다 죄와 벌과 마의 산 결말이 그렇다...허무에 빠지더라도 삶을 경시하지 않겠다 시간을 잡을 순 없지만 공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요즘 죽음과 삶, 죄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위대한 작가들 모두 죽음에 대해 ..

독서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