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여! 이게 꿈인가 생신가? 이 세상에 단 한 명뿐이자 별 네 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바로 그 숙녀! 모든 할머니를 능가하는 초특급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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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김 제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웃기다 초특급 할머니라니 맞긴 하다 마플 양은 정말 사람의 관찰력을 능가하는 인물
레티 블랙록을 노린 미지의 인물은 그날 저녁 그 응접실에 있었어. 그는 (딱히 남자일 이유는 없지만 편의상 '그'라고 부를게. 남자가 사실 비열한 종족이기도 하니까.) 못이 박혀 있거나 그랬을 응접실 두 번째 문에 미리 기름 칠을 해 놓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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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예고한 사람이 바로 살인자라는 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로워같은 진상이다. 다 본 입장에서 뻔한데도 읽을땐 누구지 누구지 모르겠다 하며 읽는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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