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등장인물이 처음에 좀 아리까리 교도소에서 얘기하는걸로 이루어짐루이스 알베르토 몰리나: 게이 -> 표범 이야기에서 이레나발렌틴 아레기 파스 : 정치범, 공산주의자 -> 표범 이야기에서 정신과 의사 발렌틴이 몰리나에게 남자가 뭔것 같냐고 물어봤을때 남자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신이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또 마음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와 근데 주석이 작가가 다 단거라는데 어떤 페이지는 주석이 글보다 더 많다 대부분 성 해방에 대한 마르크스 프로이트 주석인데 지식이 없어서 잘 연관을 못지었음... 너무 어려운 소설이여 「너 미쳤구나. 지금 이 순간을 즐겨! 즐기란 말이야! 넌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면서, 이 음식을 맛없이 ..